먼저 제가 만든 앱들을 간략하게 살펴보겠습니다.
첫 번째 앱입니다.
제생에 처음 만들어본 어플리케이션이에요.
8월 7일 출시되어 현재까지 누적 다운로드수 16만 1,738회이네요.
두 번째 앱입니다.
첫 번째 앱의 안드로이드버전입니다.
8월 23일 출시되었으니까 만드는데는 2주 정도 걸렸네요. 현재까지 누적 다운로드수 41만 4,475회입니다.
세번째 앱입니다.
11월18일 출시되어 현재까지 누적 다운로드수 1,277회입니다.
네 번째 앱입니다.
세번째앱의 안드로이드버전입니다.
12월2일 출시되었으니까 역시나 2주정도 걸렸네요. 현재까지 누적 다운로드 수는 3,147회입니다.
마지막으로 다섯번째 앱입니다.
2월20일 출시되었는데 개인적으로 애플의 심사를 통과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렸는데요. 현재까지 누적 다운로드 수는 2,240회입니다.
각 숫자를 모두 더하니 582,877회 58만회가 넘었네요.
지난 7개월을 되돌아 보니 많은 사람들과 나누고 싶은 느낀점도 있고 또 새롭게 도전해보고 싶은 것이 생겨서 영상을 제작하게 되었어요.
그럼 지금부터는 제가 7개월동안 5개 앱을 만들어 보면서 느낀점 3가지를 말해볼게요.
첫번째로 느낀점. 조금만 더 일찍 시작할 걸
앱만들기, 프로그래밍, 코딩 하면 어렵게 느껴지시지 않나요? 그런데 제가 해보니까 중학생 정도만 되어도 충분히 원하는 앱을 만들고 수익화까지도 가능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었거든요. 혹시 중학생 고등학생 대학생인데 이 영상을 보고 계시다면 주저하시지 말고 앱만들기 바로 도전해보세요.
두번째로 느낀점. 유튜브는 정말 대단해
경험도 없는 비전공자인 제가 어떻게 앱을 만들었는지 지금 생각해도 신기하기도 한데요. 저는 유튜브를 통해서 모든 정보를 얻었어요.
iOS 앱을 만들때는 스위프트로, 안드로이드 앱을 만들때는 코틀린을 사용했는데요. 두가지 언어 모두 유튜브를 통해서 이해가 잘 안되더라도 일단 따라해보자는 식으로 앱을 만들었어요.
마지막으로 세번째 느낀점. 이걸로 먹고살 수도 있겠구나.
스타트업, 창업 이야기는 많이 들었어도 실질적으로 어떻게 수익화가 가능한 지 전혀 개념이 없었지만 만들어보면서 몇가지 개념들이 잡힌 것 같아요. 디지털 노마드 많이들 들어보셨을텐데요. 여러분이 만약 시간적, 공간적 자유를 꿈꾸신다면 한번 진지하게 도전해볼 만한 것 같아요.
질문은 무엇이든 다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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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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